2024.04.15
인스타 : happybee_1437
괜찮아요, 누구나 뱃살은 있는 법이잖아요
화면상 내 배는 나름 날씬하네요
실제로 보면 절대 크롭티따윈 입을 수 없는 몸인데요...
제가 먹은 양분의 일부는 배에 머물러 있지만,
고가의 양분은 다 허벅지가 흡수한 듯 싶습니다...
그래도 제가 가진 무언가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친구입니다... 내 뱃살은 찌기 위해 돈이 들고, 빼기위해 헬스장 비용(1일 갈 걸 3개월 치 결제하고야 마는...)이 들었으니까요...
다들 명품 자랑하시잖아요?
저도 제 몸에 명품을 자랑하는 겁니다.
찌울 때도 돈이 많이 들었는데, 유지비 또한 장난이 아닌겁니다...^^
어느날 집에서 배를 두들기다가 문득 그 소리가 마음에 들었던 내가, 이렇게 asmr도 찍어봤습니다.
불편하신 분들은, 제가 뱃살 마사지를 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부위가 무슨 상관입니까. 마사지엔 두들기고 문지르는 정성이 최고인데!